혼자 여행..

생각만 했지 결심은 못했었다..

 

하지만..생각을 바꾸니..가는게 뭐어렵겠냐∼∼

 

추석연휴에 방콕을 알아보니..역시 비싸다..

비행기 값만 칠십만원..

하루를 앞당기니..가격이 내려가고...하루를 더 앞당기니 가격이 또 내려가길래....

일요일 9월11일 오후 5시 이스타 항공을 예약했다...

수요일 9월 7일날.... 급결심에 따른 급 행동.....이게 나다..

방콕에 대해 아는거라곤...바다가 없다는것과..쇼핑위주라는것....

쇼핑을 안좋아하는 나로선.. 가고 싶지 않은곳이었으나..이것또한 모험이리라..

방콕에서 뭐할지는 가서 정하기로 하고..(사실 알아볼 시간조차 없었다)

 

이번 여름 만든 PP카드를 제대로 이용하기로 했다..

PP카드가 뭔지도 있는지도 몰랐는데.. 동료가 만들면서 알려주길래.. 냉큼 따라했다..

전세계 공항라운지를 무료로 이용해준다는 PP카드..

신용카드를 만들면 무료로 발급해준다고 해서.. 신용카드들을 검색한 결과...

씨티은행의 프리미어마일리지카드를 발급받았다..

연회비가 12만원이나 하지만..대신 다양한 바우처중 롯데면세점선불카드를 십만원짜리를 준다길래..젤 효율적이라서 씨티카드로 결정!!

 

그리고...여행을 떠나는 일욜.. 드디어 사용한다는 기쁨에 집에서 일찍 나섰다..

보통 공항에는 2시간전에 도착하는데...이날은 3시간전 도착!!

인터넷 면세 지른것 찾고..어찌하다 보니..시간은 어물쩍 지나가고...

라운지를 이용할 시간은 한시간 남짓이었따..

 

방콕은 검색못했지만.....김해공항 라운지는 검색했다.

검색결과 아시아나는 먹을게 없고...

대한항공은 샌드위치와 캔맥주와 음료..

(난!! 맥주먹기 위해 라운지 가는거다..오로지 맥주!! 맥주와 안주!!!)

새로 생긴 허브라운지가 있다는거다...

 

여기서 잠시 고민했다..

검색해본바로는...허브라운지는 식사류와 생맥주가 있다는데...캔맥주는 없다는건가??

에이-----설마 없겠어?

 

시간도 애매한 5시 45분 출발 비행기..

밥도 안준다..오로지 물만 주는 이스타 항공..

 

뭐..새로 생긴 라운지가지머...캔맥없음 생맥을 배터지게 먹지머....눈치따위--흥!!!

 

그래서 찾아간 김해공항 허브라운지∼∼∼∼∼∼∼∼!!

 

출국장에 들어서서 오른쪽은 인터넷 면세점 물품 찾는곳..

왼쪽으로 가면 허브라운지가 있다..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처럼 위로 올라갈 필요없다..

9번출구를 지나면 10출구전에 똬악∼∼있다!!

 

 

 

 

뜬금없이 있다..

 

 

 

 

 

 

 

 

오픈시간과 마감시간..

내가 그동안 다닌 저가항공들은 밤늦게 출발하기 때문에...라운지 이용이 좀 애매하다..

허브라운지역시 마찬가지..

외국 항공사는 시간이 좀더 편하기 때문에...라운지 이용에는 좋다..

 

 

 

 

 

 

라운지 내부는 좀 작다..

그렇지만..아직 생긴지 얼마 안되서..사람이 없다..

썰렁하다.....

 

 

 

부페식의 음식들이 있는데.....별거 없다..

식사를 여기서 할려는 맘으로 가면...좀 실망일거다..

 

 

 

씨리얼 같은거랑..쿠키같은거...

안주꺼리가 아니므로 패쓰!!

 

 

 

빵과 절임류??

역시 안주거리가 아니므로 패쓰!!

 

 

 

 

샐러드와 나물반찬...비빔밥 해먹으라고 만든것 같은데..

여기서 밥먹을 생각이 없었으므로...나중 안주거리만 한두개 맛봤다...

 

 

 

음료와 생맥주 기계...

잔이 작다....너무 작다...

이건 따르다가 눈치 보게 생겼따...

생맥주 기계옆에는 주스 따라먹는게 있는데...그땐 안보였는데...지금 사진보니 보이네..ㅋㅋ

 

 

 

 

육개장과 무슨무슨 요리들...

 

 

 

불고기와 치킨요리와 까르보나라 떡뽁이와 무슨 스프..

 

 

요거이...비빔밥 나물인데..

오로지 사진을 찍어야한다는 일념으로 찍었을 뿐...관심 1도 없다..ㅎㅎ

 

 

 

과일과 무슨 샐러들와 두부요리인데..

오른쪽에 있는 위아래에 있는 녀석들은 안주로 합격!!

 

 

 

첫번째 상차림..

불고기와 음...무슨....노란...주홍색의 이름은 알수 없지만 맛있었던것..과

치킨강정과 까르보나라  떡뽁이..

 

내 기준에서 불고기 좋아!

이름모를것 좋아!

치킨강정 넌 음....반반?

까르보나라 떡뽁이 넌 대체 머니? 무슨맛인거니?

 

맥주는 당근 한번에 두잔 따라오기..!!

 

 

 

두번째 상차림..

불고기 왕창..치킨강정과 이름모를 샐러드와 두부!!

치킨강정만 빼고 다 먹었다..

 

이 사진을 보시고...안 믿으시겠지만..

저 엄청 작게 먹어요...진짜 작게 먹어요..

그저 맥주만 많이 마실뿐....먹는건 진짜 작게 먹어요..

그런데도 왜 이렇게 많이 먹었느냐...

 

여행만 가면 잘먹는다능------------

 

맥주는 다섯잔 마셨다!!!

 

다른 테이블 가족은 사발면에 국으로 식사를 하시면서..맥주를 따라 와따가따하는 날 신기하게 쳐다볼뿐....

 

뭐!! 어때!! 이제 그런거에 눈치볼 짬빱은 지났지...훗!!

 

 

 

 

 

 

그런데!!!!!

이제서야 봤다..

안마의자!!

라운지 나가기 십분전에 봤다...

아!! 왜 이제서야!!!

 

마시던 맥주 원샷하고..

안마의자에서 어깨 주물주물 하는동안 이스타 항공 탑승시작됨이 화면에 나왔다..

얼릉 하던거 정지하고 뱅기타러 갔는데...

벌써 마지막 탑승이라는거다..

삼십분전에 부터 탄다며!!!!

 

이스타항공은 정시 출발안하고..

다 타자마자 빨리 출발!!!

허걱!! 좀만 미적거렸음 못탈뻔했다..

 

참!! 왜 맥주에 목숨걸고 먹냐면..

뱅기에서 잘려면 알콜이 최고다..

먹고 자면...주변의 소음도..잡생각도 없다...나의 꿀잠을 위해---------라고 하는건...반은 진실!!

 

그저 맥주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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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오후
거대양군,새침뜨레,소심아루의 방구석마을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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