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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랑 다녀온 포항 당일치기 여행..

이당시...

난...

이제 다시 집밖으로 나오기 시작하였고..

그친구가 먼저 손을 내밀어.....나가게 해준...아주...고맙고도..아주...........값진 여행의 시작이었다...

 

이날은 새벽부터 비가 왔다..

비가 와도 갈예정이었으나....폭풍바람이 분다기에..

새벽6시에 일어나긴 했으나..친구 G랑 바람이 걱정되어 일단 취소하고 안가기로 했다..

다시 잠들긴 했으나..

날이 흐리고..비가 오긴하나...돌풍까진 아니어서..

9시쯤 서로 연락해서 다시 가기로 했다..

 

G는 창원에 살고..난 부산에 살기에..

G랑 사상에서 만나서 G차를 타고  포항으로 출발~!!

 

그전까진 그닥 친하다고 할수 없던....그냥 두세번 본 G...

G와 가는 내내 이야기하면서..

서로 성격과 취향은 다르지만.....이야기를 나눌수 있는 상대란걸 깨달으며...

각자가 가진 문제들을 풀어냈다..

 

그럼 포항 여행 시작~~!!!

G가 모든계획과 맛집탐색!!

 

 

 

12시전에 도착해서 찾은 맛집!!

구룡포 까꾸네 모리국수..

첨 들어봤는데..모리국수라는게...그동네에서 파는 아구로 만든 국수란다..

까구네가 젤 유명하대서..찾았다..

 

 

 

역시나...줄이 서있다..

비가 오락가락하는데...

꿋꿋히 줄을 섰다..

 

 

 

좀 비싸다..

국수 2인에....12000원..

 

 

 

가게안은 작고 낡았는데..

테이블에 합석은 기본이다..

뒤에 냄비가 합석한 커플의 냄비..

이건..아구매운탕에 국수를 빠뜨린 느낌...

뭐..맛은.....쏘쏘~~

 

맛없지도 않지만...맛있다고 호들갑떨 정도는 아니다..

 

아구자체가 원래 살이 별로 없어서 먹을것도 없지만..

면이 들어가서 좀 밍밍한 느낌..

그렇다고 못 먹을 맛도 아니다..

 

넌!! 한번쯤 경험한걸로 됐어~!!

 

 

 

 

그다음 코스인 "커피공장"???? 이라는 커피숍..

이름이 정확하지 않다..

차를 길목에 주차하고..

까꾸네 모리국수 먹고...걸어서 찾을수 있는곳..

 

바다가 이쁜 바다는 아니지만..

비오는 흐릿함과 아주 잘어울리는 뷰였다~

 

 

 

아기자기 소품~~

피규어 구경하는 재미도 솔솔~~

손님이 없어서..

우리끼리 신났다~~

 

 

 

여기저기~ 가득한 사연~~

 

 

 

 

커피맛을 따지는 미식가는 아니어서..

커피맛이 어떤지 모르겠으나..

맛없진 않았다!!

 

날씨와 어울리는 아메리카노~~~

 

 

 

으흐흐흐흐...

 

 

 

이곳도 조금 걸어가면 나오는 구룡포 근대문화역사거리

 

 

 

 

아무 지식없이 온 나는...이게 뭔지도 모르면서 따라 들어갔다..

일본 식민지 시절에 형성된 거리를 문화로 승화시킨곳...

 

일본의 잔재와...그들의 잘못을 역사로 남긴곳이다..

 

 

 

돌아다니면....별건 없다..

티비 드라마같은곳이 툭툭 있지만..

현대화 간판이 함께 공존하는곳...

 

 

 

이긍.....피부병이 있던녀석..

그래도 바닷가 마을인지....배고파보이지는 않았다..

 

 

부잣집~!!

 

 

 

마을을 돌다..위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길래..올라오니..

이런 전망대가~~~똬악~~~

 

 

 

 

그리고....우연히 본...과메기 박물관..

이게 뭘까 싶어 길을 따라갔다..

 

 

 

 

여기가 어디메여?

이길이 맞는겨??

 

 

 

 

빠밤~!!

뜬금없이....언덕배기 꼭대기에 나타난 신식건물...

이게 과메기 박물관이란다.....

 

 

 

 

참 재밌는 모형들..

 

 

 

한잔 따르고 싶네..그려...

 

 

과메기의 역사나...만드는법 같은걸 재밌게 만들어놨다..

애들 데리고 오면 재밌어 할것 같다~~

 

 

 

G가 찍어놓고 까르르 웃어넘어간 사진..

굳이...실내에서...우산쓰고.....뭔짓이냐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꼭대기층 커피숍자리에서 본 뷰~~!!

아직 만들어진지 오래되지 않아...커피숍이 안들어와있다..

사람도 없고~~ 정말 굿~!!!!!

 

 

 

다시 걸어내려와.....유명하다는 철규분식 찐빵...

4시쯤 가니...

다 팔렸단다..

없단다..

 

 

 

바로 옆 시장통에서 찾아간...제일국수공장..

바닷바람 맞으며 만드는 국수라고....유명하다고...티비에도 나왔다고..

국수 사러 왔다..

 

 

 

한묶음에 2500원..

양이 엄청 많다~~~

사와서..아직 못해먹고 있다는게 함정~!!

 

사진찍어도 되냐고 물으니....사장님이 얼릉 자리잡고 포즈 잡아 주셨다..ㅋㅋㅋ

 

 

 

 

 

간절곳으로 가던중..

 

 

 

 

몇년만인가...간절곳...

 

 

 

컨셉사진...

컨셉사진을 찍기 좋아한다는걸....이때 깨달았다..ㅋㅋ

 

나....그동안...대체 어케 살았단거니......ㅋㅋㅋ

 

 

 

 

마지막 코스....

소문난 할매국수..

5시반쯤갔는데...우리가 마지막손님...

우리 다음으로 오신분들은 못먹고 튕깄다..

 

 

 

 

 

 

 

가격은 3000원..

맛은 깔끔하고~ 기본에 충실한 잔치국수맛~!!

난 아까 모리국수보다 이게 더 맛있었다~~!!

 

 

이렇게~ 점심부터 저녁까지 알차게 다닌 포항여행~~!!

나를 자각하게 해준 여행~!!

총 비용은 각자 2만원정도 든것 같다..기름값에 도로비까지..

 

 

이여행을 계기로..

앞에 올린 이기대와..방콕여행과 그후 여행들이 가능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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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오후
거대양군,새침뜨레,소심아루의 방구석마을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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